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 (문단 편집) === 대전한 상대들 === 그동안 레이너와 특공대원들이 싸워온 인물과 세력들도 장난이 아니다. * [[정신체/플레이어]] : 에피소드 2의 주인공 정신체는 프로토스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이어에 초월체를 불러옴으로써 헬게이트를 열었고, 에피소드 6의 정신체는 소수의 전력만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적들에게 연거푸 승리를 거두었고 최종적으로 차 알레프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놀라운 대승을 거두었다. 사실상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있게 해준 1등 개국공신. * [[테란 자치령]]과 [[아크튜러스 멩스크]] :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최대의 테란 세력([[지구 집정 연합|UED]] 제외). 특히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언변, 통솔력, 지도력을 골고루 갖춘데다가 본인 자체도 테란 연합을 코랄의 후예만 가지고 붕괴시킬 만큼 유능한 장군에다가 '''자기한테 위협이 되면 [[발레리안 멩스크|친아들]]이 타고 있는 함선에 공격할 정도로''' 냉정한 책략가다. 거기에 당시 자치령 군 총사령관 이었던 [[호러스 워필드]] 역시 매우 자질이 뛰어난 군인이자 명장이다. * [[지구 집정 연합|UED 원정함대]] : 레이너 특공대의 숙적이었던 자치령을 순식간에 전복시키고 저그 군단에게도 위협적인 세력이었다. 특히 UED 원정함대는 [[아이어]]까지 쫓아와서 레이너를 붙잡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몰아붙였다. 에피소드 5가 끝나는 시점에서 UED는 자치령의 수도인 코랄을 점령하였고 [[미성숙한 초월체]]를 장악하여 그 직계의 저그 무리까지 조종하고 있는 코프룰루 최강의 세력으로 부상했다. 에피소드 6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케리건과 연합하여 사이오닉 분열기 파괴 공작에 일조하고, 코랄의 변경 요새 공격을 지휘하는 등, UED 상대로도 인상적인 전공을 남겼다.[* 하지만 이렇게 UED 상대로 혁혁한 공을 세운 레이너에게 돌아온 것은 저그 군단의 배신과 전우 [[피닉스]]의 죽음이었다.] * [[탈다림]] : 그냥 광신도 수준이 아니다. 이들이 섬기는 신이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어두운 목소리]], 즉 '''아몬'''임을 생각하면 역시 놀라운 업적. * [[셀렌디스]] : 창고에 박아둔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을 재생산하고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한 용기병을 [[불멸자(스타크래프트 2)|불멸자]]로 개조한 인물. 나이 200대 초반으로 프로토스 치고는 젊다 못해 어린 축(테란기준 스무살)에 든다. [[집행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플레이어|오리지널 집행관]]이자 270살도 안 되어 총집정관(대신관)이 된 [[아르타니스]]의 제자. 물론 레이너가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 [[태사다르]], [[제라툴]]과 같은 전쟁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프로토스에게 명성을 얻은 만큼, 셀렌디스가 어느정도 봐줬다는 생각은 들지만, 사실 그렇다고 봐야 할 것이 레이너가 프로토스의 전설적인 인물들과 친구이기도 하지만, 셀렌디스가 포함된 [[칼라이 프로토스]]는 [[아이어]] 함락 당시 피난 루트인 [[차원관문]]의 방어에 있어 레이너에게 큰 빚을 졌다. 그리고 그 외의 일에서 큰 도움을 준 것 또한 덤이다. 프로토스에게 도움 준 것만 해도 충분히 프로토스에게 영웅 및 은인으로 대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레이너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셀렌디스와 싸운 것도 아니고 자신의 동족을 지키겠다고 셀렌디스와 싸운 상황(또 그래서 셀렌디스를 이겨도 문제가 크게 되지 않았다). 또한 명예와 전통(그리고 그에 기반한 신의)을 중시하는 프로토스의 성향으로 보았을 때, 셀렌디스와의 전투에서 레이너가 크게 다치거나 죽기라도 했다면 다른 프로토스들에게 대차게 까였을거다. 자기 임무에 근거한 것이라지만 스승과 상관들의 전우, 프로토스에게 큰 도움을 준 인물을 죽여 버리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 어쩌면 레이너가 거절 의사를 밝혔을 때부터 대충 싸우다가 못 이기는 척 하고 내뺄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진짜 죽자살자 싸웠다면 아무리 레이너 특공대라도 황금 함대 일부를 끌고온 셈인 셀렌디스를 이기긴 무리였을 것이다. 다만 셀렌디스가 처음부터 물러난 뒤 황혼 의회 측에게 '짐 레이너가 헤이븐 공격을 중지하라고 요청해서 이를 수락했다'라고 보고해도 프로토스 입장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굳이 교전을 행한 것을 보면, 영웅인 짐 레이너와 직접 겨뤄보고 싶었다는 호승심도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뛰어난 지휘관으로 이름 높으시던데 그 명성에 걸맞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고 말한다.]--사실상 레이너가 거부했을 시점부터 일단은 절차상의 순서만 대충 지키는척하는 짜고치는 고스톱이 시작된셈이다.-- --레이너의 부하들: 우리 목숨은?!-- * ~~[[발레리안 멩스크]]~~ : 발레리안은 짐 레이너를 적대한 적이 없으나 첫 대면 때 교전한 적이 있다. 발레리안은 직접 자치령 총기함인 부세팔로스를 타고 히페리온에 접근했는데, 레이너는 이걸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직접 왔다고 생각하고 그를 잡기 위해 타이커스와 함께 부세팔로스에 뛰어들었다. 단 둘이서 자치령 총기함에 난입해서 자치령 황태자의 호위 병력을 돌파하고 발레리안 바로 앞까지 쳐들어 간 것. 작중에서도 교전 직전 호너가 '이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라고 만류했을 지경.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능력 뿐만 아니라 담력도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사라 케리건]] : 프로토스 대영웅들도 압도하는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이자, 종족전쟁에서 최후의 승리자였던 교활한 전략가이기도 하다. 스타 1과 스타 2를 통틀어서 케리건에게 압도당하지 않은 네임드들은 '''없다'''. 당장 레이너도 스타 1 시점에서는 케리건에게 당한 적이 많고, 케리건이 남은 인정을 베풀지 않았다면 이미 죽었을 정도다. 하지만 자치령과의 연합과 젤나가 유물을 활용하여 차 행성 공략에 성공하면서 케리건과 저그 군단을 상대로 유일하게 완승을 거두었다. * [[황금 함대]] : 황금 함대 자체는 본래 댈람 소속이지만 이 중 신경삭을 제거하지 않은 상당수의 세력이 아몬의 조종을 받는 신세가 되었고 이들 세력과 댈람이 대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전에 레이너와 자치령군이 피해를 입어가면서까지 다 막아줬다.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보라준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언급될뿐이지만 [[아르타니스]]가 동족들을 규합하고 힘을 모으고 있을때까지 황금 함대를 상대하고 있던 게 바로 레이너가 지휘하고 있는 자치령이었다.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만약 여기서 레이너가 버티지 못했다면 황금 함대는 산산조각 난 댈람에게 칼을 겨눴을 것이고 아몬을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한 아르타니스는 그대로 패배했을 것이다. *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 :본인曰 "이럴 수가, 아몬이 내 사령부가 있던 곳을 통째로 뜯어가 버렸어. 저런 걸 상대로 어떻게 싸우란 말이야?"라고 해놓고~~공방 6/6업을 올리는 사기를 쳐가며~~ '''[[모순|싸워서 이겼다.]]''' 자세한 업적은 [[레이너 특공대]] 항목 참고. 여러 면에서 타고난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데, 레이너 특공대를 통솔하면서 게릴라전, 국지전에 있어서 케리건과 저그 군단, 그리고 그 먼치킨이라는 프로토스 광신도 집단 심지어는 어둠의 신조차도 엿먹일 정도로 우주구급 전술 레벨이며, 차 행성 공략 때 워필드 장군에게 지휘권을 위임받고 자치령 군대를 통솔하면서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대규모 전투를 지휘할 때도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본인의 무력도 상당한 편이라 야전에서 무쌍을 찍기도 하고, 가끔 격해지긴 해도 성격도 모질거나 잔혹하지 않아서 부하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케리건처럼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자도 아니고, 멩스크마냥 사관학교를 나온 엘리트 출신 군인도 아닌 그냥 농부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냥 보통 천재도 아닌 신의 선택을 받은 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거기다 그의 인덕과 행적 덕분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세계관에서도 엄청난 인물이 되어버렸는데 테란 입장에서도 강인한 세력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지도자들이 전부 스타크래프트 1부터 레이너의 지인이자 관계가 돈독한 사이이다. 만일, 레이너가 없었더라면 테란은 아몬에게 진작에 멸망 당했을 것이다. 현재 암흑전쟁 시나리오에서 테란-저그-프로토스 간 갈등이 다시 심해지려 하고 있는데, 만일 레이너(와 케리건)가 아직 자치령에 남아있었다면 의외로 원만하게 끝났을지도 모르며,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선 발레리안이 아르타니스에게 자가라가 이끄는 저그 군단을 믿어보자고 할 때 레이너를 언급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